메타버스에 대한 JP모건의 리포트
메타버스의 미래 에대한 이야기가 계속해서 새로이 등장하고 또 사라지고있습니다. 그안에서 수많은 토큰들의 가격은 오늘도 등락을 반복하고있죠.
디센트랜드의 토큰인 LAND 또한 JP모건의 보고서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한 덕분에 하루만에 8%이상 오르기도했습니다. JP모건이 무려1조달러이상으로 평가한 보고서가 발표되었기때문입니다.
다른 게임 코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엑시 인피니티와 엔진 코인을 포함한 다른 메타버스 연계 토큰들은 보고서로부터 각각 7.8%, 4.1% 상승했습니다.
‘메타버스의 기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JP 모건은 앞으로 몇 년 동안 모든 부문에 어떤 식으로든 침투할 것이며 시장 기회는 연간 1조 달러 이상으로 추산될것이라 이야기합니다.
또한 자체적인 “국경 간 결제, 외환, 금융자산 창출, 거래 및 안전 유지의 핵심 역량”이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메타버스의 미래, 어떻게될까
간단히 말하자면 메타버스는 또다른 세계입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이러한 공유 공간에서 일하고 노는 3D 아바타로 대표되는 공유되고 지속적인 가상 세계를 말합니다. 그러나 그냥 소설속 세계, 게임속 세계,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또는 방탈출게임 등의 모든것도 메타버스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다만 우리가 여기에서 말하는 메타버스는 게임에 조금더 집중되는데요. 기존 비디오 게임과 달리, 메타버스는 사용자가 서로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 간에 가상 소유물을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 소유권을 NFT로 정의합니다.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닐 스티븐슨의 1992년 소설 “스노우 크래쉬”에서 처음 만들어졌지만, 기술이 이 공상과학 소설 작가의 비전을 따라잡으면서 최근 몇 달 동안 대중에게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떠오른 올해의 단어이죠.
주요 기술 기업들 중 특히 페이스북은 지난해 “메타버스 퍼스트” 기업으로 재정립하려는 추진 중에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기도했습니다. 페이스북이 메타가 된것이죠.
게다가 지난 한 주에만 디지털 토지 투자자인 에브리엠이 시리즈 A의 게임 플랫폼인 샌드박스에 6천만 달러를 투자했고 패션 브랜드 구찌가 샌드박스에 있는 가상 토지 한 필지를 사들이는 등 기존 회사들의 진입도 일어났습니다.
뿐만아니라 디즈니도 메타버스에 진입했습니다. 디지털 세계를 “차세대 최고의 스토리텔링 개척”이라고 묘사하면서 틈새 시장으로의 노력을 이끌 임원을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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