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수당은 근로자가 근무한 기간에 비례하여 지급되는 보상금입니다. 일반적으로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지급되는 것으로, 2023년 근로기준법에서 모든 근로자에게 지급되어야 하는 수당입니다.
2023년 연차수당 계산기 (바로가기)
가장 흔하게 연차수당 계산기를 사용할수 있는 곳은 취업포탈 사이트입니다. 사람인 또는 잡코리아 구인구직 사이트에서는 연차수당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2023년 연차수당 계산기와 직장 연차에따라 연가 갯수 계산하는 방법에 알아보겠습니다.
입사일을 기준으로 총 연차 및 휴가를 계산해주는 이 계산기를 통해 남은 연차와 통상임금을 바탕으로 퇴직 시 연차수당도 함께 계산할 수 있습니다.
계산법
연차수당은 일일 통상임금과 잔여 유급휴가를 곱하여 계산합니다. 일일 통상임금은 시간급을 8시간(1일 근무시간)으로 곱한 값이며, 월급을 209시간으로 나누면 쉽게 계산해볼수있습니다.
연차의 개수 확인
2023년 연차수당을 계산하기 위해서는 받을수 있는 연차 및 연가의 갯수도 함께 계산해봐야합니다. 연차 또는 월차라고 불리는 휴가의 갯수는 근로기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1년 이하 근무한 근로자, 1년 이상부터 3년 이하 근무한 근로자, 그리고 3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로 구분됩니다.
2023년 연차 개수 계산법
회계년도를 기준으로 1년 이하로 근무한 경우에는 1개월 만근시, 하루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12개월간 만근 하면 11일의 유급휴가가 생깁니다. 1년 이상 근무하고 80% 이상 출근했을 경우에는 366일이 되는 날에는 15일의 연차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우부터는 매 2년마다 추가로 가산휴가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 추가 가산연차는 이직할 경우 다시 초기화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연차 촉진제도
회사는 근로자가 더 많이 연차를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연차수당 지급을 줄이기 위해 연차 촉진제도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차촉진 제도는 근로자가 사용하지 않은 연차일수에 대해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급해 줍니다. 이 제도를 통해 어느정도 강제로 연차를 쓰게하는 게 제도의 목적인데요.
근로자의 건강한 휴식을 촉진하고, 근로자의 노동력을 유지하며, 기업 내부의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 직장에서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기도한 제도입니다.
결론
이상으로 2023년 연차수당 계산기와 연가수당 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차수당은 시효가 발생한 날로부터 3년, 퇴직금 및 휴일 근로수당 청구권은 소멸시효 3년, 공소시효 5년의 기간이 있으므로 너무 늦지 않도록 청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