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 붐이 크게 일어나면서 여러 엔에프티에 대한 시각이 나뉘고있습니다. 특히나 급격하게 자산의 가격이 오르던시기에는 많은 맹신자들이있었지만, 시장 가격이 횡보하고 침체하는 과정에서는 또다시 급격하게 하락하며 신뢰를 잃어가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엔에프티에 대한 상황과 시각에 대한 글을 하나 보려합니다. 아 잠깐, 시작에 앞서 오늘자 크립토 펑크의 가격은 여기에서 확인해볼수있습니다. 1개당 약 70이더리움, 우리돈 2억이 훌쩍넘는 금액이네요.
NFT 회의론자의 시각
회의론자들은 비금융 토큰에 대한 열풍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해왔습니다. 이제 그들이 옳았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 엔에프티의 평균 판매가격은 현재 2,000달러 이하에서 형성 되고 있는데요. 이는 지난 1월 6800달러에서 하락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 누적 매출은 1월 1억6000만 달러에서 목요일 2600만 달러로 떨어졌습니다.
엔에프티의 1차 판매량도 눈에 띄게 감소해 연초 하루 평균 2만6,000건에서 목요일에는 3,200건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엔에프티 2차 시장의 판매량은 1월 최고치인 38,000에서 7,900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반면 엔에프티 2차 판매는 지난 9월 10만3765건으로 하루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1차 판매는 지난 8월 79만5000건으로 급증했다.
NFT 시가총액 현황
얼마 전 NFT의 시가총액은 230억달러로 카맥스와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를 넘어섰습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늘날 그것은 단지 100억 달러가 넘습니다.
이번 하락은 인플레이션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엔에프티에 대한 규제 조사 강화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엔에프티 시장이 급득하고 굉장히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오던 당시 엔에프티 붕괴를 경고해온 것은 회의론자들만이 아닙니다. 디지털 아트의 열렬한 수집가들조차 NFT가 얼마나 다재다능하고 접근하기 쉬운지에 따라 이 분야가 과포화되기 때문에 “대격변적인 시장 붕괴”가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 대격변은 현재의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일어나지 않았는데요. 연초부터 엔에프티 컬렉션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보다 선전하고 있는편입니다.
NFT의 미래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이야기되는 엔에프티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약 10여년전 2009년 비트코인이 처음 탄생한이후로, 지속적인 우려와 걱정 그리고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비트코인은 사기다라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제기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많은 토론이 있었고, 한때 네덜란드 튤립파동과 비교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도 비트코인은 한화 2800원까지 올랐다가 최대 300만원대까지 하락했었고, 또다시 약 8천만원까지 상승했습니다.
현재는 다시 4~5천만원대의 가격대에서 비트코인이 횡보하고 있는것처럼, 이제막 태동기에 접어든 엔에프티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를것입니다.
엔에프티는 정말 사기로 남을지, 아니면 지금 비트코인처럼 자기만의 자리를 찾아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으로 대표되고 있는 여러 코인 시장에서도 오늘이순간에도 사기가 남발되고 있으니까요. 좋은 기술이 발전해서 긍정적으로 발전해나가길 바랄뿐입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다른글은 여기에서도 볼수 있습니다.